날이 슬슬 더워져서 선풍기를 한대 추가 구매!!
값이 싼 중국제와 국산을 살까 고민하다 전통의 한일 선풍기 구입!!
...은 made in china니까 거기서 거긴가.
조립을 기다리는 저가형 한일 선풍기 EFE-487
순식간에 뚝딱 조립하고 집에 있던 기존 선풍기들과 한컷.
그렇다, 저 4대는 모두 한일 선풍기다. 총 5대 있는데 한대만 신일이고 나머진 한일.
내 돈 주고 산 선풍기니까 내 맘대로 사용 후기 솔직하게 이야기해 본다.
이번엔 산 녀석은 저가형인데 일단 써본지 한시간 된 소감은 괜찮은 것 같다.
리모컨식은 노인 분들이 쓰기 어려워하시는 면이 있는데 저건 어머니 아버지도 쉽게 사용하신다.
뭐 자세한 건 더써봐야 알겠지.
가운데와 후방에 위치한 녀석은 EFE-492R 기종이다.
처음 산 녀석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. 조용하고 몇년째 잘 가동중.
좌측에 있는 녀석이 비교적 고가 라인업이고 한때 광고 많이 나오던 아기바람 선풍기라는 녀석이다.
사실 저 녀석 때문에 저가형 선풍기를 샀고 또 이 후기를 쓴다. 흐흐
EFE-492R이 좋길래 더 좋은 녀석을 샀건만 산지 한달도 안돼서 덜덜거리며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.
그것도 매우 거슬릴 정도. 더 비싸니까 당연히 더 나을줄 알았는데 쾅.
나만 그런가 싶어서 사용기 보니까 아주 불만이 많더라. 대부분 나랑 비슷한 이유.
한줄 결론.
한일 선풍기 사려면 아기바람 선풍기는 좀 비추다. 그 밑에 기종 492R이 훨씬 낫다.
아니면 더 저가로 사던가.
한마디 추가, 사진에 보이는 건 아기바람 선풍기와 492R의 리모컨이다.
이게 좀 거시기한 게 기종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리모컨이 서로 호환이 된다.
하나를 더 키려고 리모컨을 누르면 다른 녀석이 꺼지는 불상사 발생!!
뭐 선풍기란 게 리모컨을 쓰기보다는 직접 누르는 게 편하니까 큰 단점은 아니겠지.
이런 현상은 모든 가전제품마다 다 있나?
생각해 보면 예전에 구형 TV 리모컨을 누르면 다른 무언가가 꺼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보단 낫지하면서 위로중.
블로그는 살렸는데 쓸 게 없어서 의무감에 작성한 후기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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