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지텍 k380 블루투스 전용 키보드.
요즘에 태블릿으로 구글문서 작성이 많아져서 태블릿용으로 구매!!
평이 5만원 이하중에는 나름 괜찮아서 구입해봤다.
사실 핑크색이 무척 이뻐 보였으나 세일 이벤트는 검은색만...
원래는 2만 중반에도 구입할 수 있었다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가격이 폭등했다고, 다행히 4만원을 넘던때와는 달리 세일을 통하면 다시 2만 후반에서 3만 초반으로 가격이 내려오고 있다.
한글 자판인데 한글 없는 병행수입품이 좀 더 싸다. 사실 한글이 굳이 필요없을 거 같긴하다.
크기는 로지텍 일반 키보드에서 텐키를 뺀 크기보다도 약간 더 작다.
무게는 생각보다 묵직했다. 태블릿까지 들고 휴대용으로 쓰느니 그냥 노트북이나 크롬북 들고 다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음, ㅎ;;;
이게 내구성을 위해 금속판이 들어있어서 그렇다는데 일장일단이 있는 거 같다.
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이미 들어있더라.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번들로 들어있는 건 얼마 못간다구.
키스킨 장착.
키압이 낮아서 그런지 조용한 편인데 키스킨 끼니까 더 조용.
원래 타자 칠때 굉장히 살살 치는 스타일이라 조용한데 키스킨 끼니까 어머니 옆에서 쳐도 아무 말 안하셨다.
물론 키보드 좀 후리는 스타일이라면 탁탁 소리 좀 나겠지. 키감은 전형적인 펜타그래프 키보드 느낌.
뭐 극찬 받을 키감은 아닌 거 같은데 다른 키보드는 얼마나 구리길래 이게 그렇게 칭찬 받는 거지.
특히 비교 대상인 k480키감에 악평을 보니 궁금하긴 한데 그렇다고 사서 실험해보긴 좀 그렇겠지, 흐;;
양품인지 모든 키가 잘 눌리고 지연속도도 거의 없고 만족스러웠다. 약간 작아서 그런지 오타는 꽤 발생했는데 적응하니까 무난해졌다.
딜레이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무난했고 피씨에서는 동글을 좀 타겠지만 브로드컴 칩셋에서는 큰 딜레이 없이 잘 작동했다.
뭐 더 써봐야 알겠지. 써봐서 후지면 돌아와서 악평을 사정 없이 날려주마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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