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이모형2010. 11. 22. 19:03
마크2를 만들고 다음에 만들었던 모형.
이것 역시 일본 모델러인 토요페님의 공개모형
주소는
http://toyoppe.blog74.fc2.com/

이것도 많은 분들이 만드시긴 했는데...
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내께 참 이쁘게 나온 것 같다. 흐흐흐;;;
다른 분들 꺼는 데깔이 없어서 솔직히 좀 밋밋하지 않은가 싶다 ;;;;;;;
그러고 보니 초보때 말고는 약간씩 개조를 하면서 만든 것 같네.

이 놈의 의의는 클레이 볼조인트를 최초로 적용했다는 거.
초기버전 자작조인트라 가동범위가 좀 거시기하다.

팔뚝 관절 가동형으로 개조, 어깨부분 볼조인트로 개조.
다리분사구에 라면껍질 씌워서 소심한 디테일업.
데깔도 처음으로 넣어봤는데 많은 걸 배웠다.
첫째 싸인펜으로 단면처리하면 티가 난다. 마카를 쓰던가 파스텔을 쓰자 >,.<;;
둘째 글씨는 포토샵의 임팩트체로 할때가 데칼 표시가 안나고 자연스럽게 된다.
담부터는 무조건 임팩트체로 하던가 라벨 프린터를 사야겠다. 근데 라벨 프린터 겁나 비싸네 =_=;;





이쪽 데칼은 sk와이번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
코시 보면서 만들었다. 우승도 안했는데 자신있게 우승데칼을 미리 만들정도로 삼성이 못했던 시리즈 쿨럭 ;;;





칼은 손이 허전해서 내가 직접 모델링 했다. 단순하지만 생전처음 해봤다는 거에 의미를... --;;;
다 그러면서 늘어가는 게 아니겠는가? -_-+
지금은 가리안 시리즈의 인마병에 도전해 볼 생각...만 하고있다.
겁나 어려워 =_=;;



어이쿠, 볼조인트라 파닥파닥이 된다. 지금 버전 볼조인트를 넣으면 으쓱으쓱도 가능할텐데 이때는 이게 한계다 ^^;;
목 뒷부분의 파이프도 너무 둔탁해 보여서 철사를 넣어봤는데 이쪽이 더 낫다.
다시 만든다면 눈부분에 led를 넣어볼까 생각중. 하지만 만들고싶은 모형이 너무 많아서 다시 만들지는 모르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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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수전증말기